조선학교를 둘러싼 차별과 지원의 현실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듣는 학습모임 '청춘학교 시즌2'가 25일 온라인에서 열린다.

조선학교와함께하는시민모임 봄 청년위원회 '청춘'은 25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청춘학교 시즌2의 첫 번째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박금숙 꽃봉오리 도쿄지부장과 전 교토조선중고급학교 어머니회 회장(2017~2018)이 강연자로 나선다.

박 지부장은 '조선학교 당사자로서 겪어온 차별의 현실과 지원의 변화'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선학교를 둘러싼 사회적 현실과 변화 과정을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학습모임이 조선학교 문제를 단순한 교육 현안이 아닌 인권과 차별, 연대의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운영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주최 측은 "누군가의 교실이 오늘도 차별받고 있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배우고 연대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