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계 조선대학교 음악과 1·2학년 학생 21명 전원이 지난 23일 진행된 총련 제26차 전체대회 축하공연에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학생들은 전공강습을 마치고 귀교한 뒤 약 1주일이라는 짧은 준비 기간 속에서도 관현악과 합창,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음악과 졸업생들도 함께 참여해 후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총련 주요 행사와 대형 공연마다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졸업생들의 존재감도 돋보였다.

이날 공연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의원 교원 1,400여명이 관람했으며, 출연진들은 화려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학생들이 높은 집중력과 단합력을 보여줬다”며 “대규모 무대를 경험한 것이 학생들에게도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