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재일 코리안 예술단체인 금강산가극단이 2026년 11월 30일 시즈오카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해당 공연은 약 24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연 장소는 그랑십 시즈오카으로, 지역 내 대표적인 문화·예술 복합시설이다.
금강산가극단은 일본에서 태어나 성장한 재일 코리안 예술가들로 구성된 종합 예술단체로, 전통 성악과 민족 악기 연주, 무용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여왔다. 특히 한반도 전통 음악과 춤을 기반으로 한 무대는 일본 내 다양한 관객층에게 꾸준히 소개돼 왔다.
이번 시즈오카 공연에서는 전통 가곡과 민족 악기 연주, 조선무용 등이 어우러진 무대가 예정돼 있으며, 재일 동포뿐 아니라 일본 시민들에게도 폭넓은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최 측은 “24년 만에 시즈오카에서 다시 공연을 열게 된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주길 기대한다”며 “세대와 국적을 넘어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 판매 방식과 세부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